현재 인디씬에서 가장 뜨거운 밴드를 꼽으라면 단연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밴드가 바로 더 바이퍼스, 독사들이다. 리더이자 프론트맨인 안성진에 의해 결성된 이 4인조 밴드는 확고한 컨셉과 애티튜드를 고수하면서 묵묵히 크고 작은 무대에 올랐고 이러한 노력은 2019년 7월 있었던 부산 락페스벌에서 서브 스테이지였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간 열린 메인 스테이지의 무대를 압도하는 관객 동원력을 통해 증명 받았다. 2022년 11월, 결성 5년만에 첫 정규 앨범 [Burn Out]을 발매하였다.